
정읍시 입암면이 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독거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7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서부사무소직원 15명이 참여해 청소와 위생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쓰레기 수거, 집안 정리, 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깨끗해진 주거공간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거주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병우 서부사무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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