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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립중앙도서관 특별강연 ‘길 위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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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립중앙도서관 특별강연 ‘길 위의 인문학’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05.1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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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특별강연을 오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개최한다.

강연명은 ‘(도서관 안에서) 듣다! (도서관 밖에서) 보다! (나를) 바꾸다! 인문학!’.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강연과 탐방(오전 강연, 오후 탐방)으로 진행되며 탐방지역은 김제와 완주, 진주, 논산 등이다.

시에 따르면 이흥재(미술학과 교수, 미술관 역임)씨와 백원철(한문학과 명예교수)씨, 황미경(역사 해설사)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흥재씨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과 건축의 만남을 한눈에 보다’와 ‘주변과의 조화를 이루는 미술과 건축’에 대해, 백원철씨는 ‘내 몸에 고전을 새기다,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교훈’, 황미경씨는 ‘전쟁사에서 빛나는 우리나라 역사 속 3대 대첩’에 대해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간 접해보지 못했던 미술과 건축의 만남 그리고 전쟁사를 통해 본 역사와 중․장년층을 위한 한자를 통한 고전 인문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특별강연이 “습득과 현장 탐방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중앙도서관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과 탐방의 형태로 인문학에 접근해보는 형태로 2013년과 2014년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도서관을 찾아 가족 간 진정한 소통을 나누고 자신을 바꾸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1일부터 방문(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고 참가대상은 초등~고등학생 자녀와 학부모 및 중.장년층이다. 매주 총 40명(참여자 1인 및 부모 중 1인)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중앙도서관(☏539-643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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