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도가 세계 최대 규모인 새만금방조제를 조성한 이후 점차 감소 추세에 있는 방문객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인근 3개 시.군(군산.김제.부안)과 함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협회 시도별 사무국장 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새만금과 인근 관광명소를 연계하는 코스를 발굴해 새만금사업을 홍보하고 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4월 28부터 1박2일간 한국관광협회 시도별 사무국장 2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 나가도록 홍보했다.
주요코스는 새만금 농업용지 1, 2공구, 망해사, 관광레저용지, 새만금홍보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부안 채석강, 부안 영상테마파크, 김제 벽골제와 새만금 인근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했다.
도는 5월에는 2015년 봄 관광주간 행사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이 새만금을 찾을 수 있도록 여행관련 파워블로거를 초청, 포토존 위주로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새만금과 인근 시군 관광지를 연계한 지역관광 홍보 및 여행상품 개발 등 지속가능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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