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29일 소외가구를 위한 영양식 및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김치와 고기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후 홀몸 어르신 30가정과 수성동 공유냉장고에 20인분을 기탁했다.
박연희 회장은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태인읍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신태인읍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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