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이 지난 12월 19일(목)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신규 회원 120명과 함께 여성 산악회 창립식과 전남 해남 대흥사와 두륜산에서 산행과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황토현농협 여성산악회는 기존 남성산악회와 더불어 조합원간의 침목 도모는 물론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농협사업 참여 확대와 사업 활성화를 통해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기 조합장은 “황토현농협 여성산악회가 회원들에게 산행의 즐거움과 회원 체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단순한 산악회가 아닌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함께 성장하는 하나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적극적인 농업발전과 사업참여 확대,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황토현농협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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