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행정동우회 자원봉사대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지난 11월 29일 자원봉사대 20명과 함께 소외계층들이 추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9세대에 사랑의 연탄 2,700장을 배달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하영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이웃들이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웠을 것”이라며 “당장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읍시행정동우회 자원봉사대는 30명으로 결성돼 매월 1회씩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불법 쓰레기줍기, 영세 노인들에게 선물을 전달과 청소 해주기 등 지역사회의 모범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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