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1-15 05:24 (수)
정읍시 서부복지센터 발표회 성료
상태바
정읍시 서부복지센터 발표회 성료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4.12.11 0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 서부복지센터가 지난 1일 서부복지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5년 만에 서부권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서부권 주민들의 문화적 참여와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송금현 부시장, 시의회 고경윤·최재기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서부복지센터의 수강생들이 그간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였다. 라인댄스를 포함한 7개 프로그램의 100여 명 수강생들이 준비한 공연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 한글교실과 목공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은 주민들의 눈길을 끌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시립농악단이 무대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발표회 외에도 자원봉사센터의 네일아트와 이혈요법 체험, 화해문화진흥원의 가훈 써주기, 나무놀이터 목공체험, 그리고 정읍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상담 및 홍보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규삼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발표회가 서부복지센터를 서부권 지역의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개관한 서부복지센터는 서부권역(고부, 영원, 덕천, 이평)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 13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이곳은 지역 주민의 문화와 복지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