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 소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칠보교회가 12월 18일 100만원 상당의 두유와 건빵세트 50개를 칠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이웃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박환수 목사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교인들과 함께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천 면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칠보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칠보교회는 2000년부터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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