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경제부지사, 이학수 정읍시장, 박 일 정읍시의회 의장, 김정태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지역상공인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염원하는 동영상 시청과 함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정읍농수산 김적우 대표, ㈜한국폴리우드 은희준 대표이사, (유)상두산업 권순태 대표이사, (유)정읍드론항공 김철민 대표에게 각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종필 회장은 신년사에서 “40여 년간 상공인들의 숙원이었던 신축회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경제가 1%대의 낮은 경제성장률이 예측되는 가운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인내심을 발휘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인내외양’의 의지로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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