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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석환)가 12일부터 2025년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각 분야별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와 질문을 이어갔다.
▲ 김석환 위원장은 시대 변화에 따른 정읍시 캐릭터도 새로운 개발이 필요하다며 정읍을 상징하는 구절초, 쌍화탕, 동학 등을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 오승현 부위원장은 시민참여 정책제안 사업에 대해 대상을 생활인구 및 외부 전문가까지 확대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 김승범 위원은 금년도 예산의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기금이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과분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복형 위원은 위치추적 치매목걸이 사업에 대해 모든 치매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접수를 실시하고 인식개선 사업도 병행할 것을 강조했다.
▲ 황혜숙 위원은 상위법령 변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를 시기에 맞게 일괄적으로 정비하는 등 행정변화에 빠르게 부응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만재 위원은 국가예산 확보가 미반영된 사업이 많다며 중앙부처와 연계하여 교류할 수 있는 인력을 충원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의 적극성을 주문했다.
▲ 한선미 위원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대출 이자뿐만 아니라 저금리 지원사업을 강구해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 고성환 위원은 자매도시 교류의 활성화 방안으로 동학이나 수제천 등 정읍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적 콘텐츠를 통한 접근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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