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이 지난달 12일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희 면장을 비롯해 지역 내 음식점 10개소 대표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정읍 맛집 선정 사업 ▲음식점 포토존 설치사업 등 음식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음식점 대표들은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의 필요성과 지역 맛집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박경희 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식점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음식점들이 위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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