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05년 정읍 자생차 가공시설 지원 사업 평가회
지난해에 지원한 정읍시 흑암동(치재다원. 대표 박성경) 자생차가공장(80평)에 대해 평가하는 자리.
1억 원을 지원받아 정읍자생차만을 가공하기 위해 건립된 이 자생차 가공공장은 녹차, 떡차, 보이차, 가루차 등 다양한 차를 만들 수 있는 기계 설비를 갖추고 있어 이후 정읍자생차 상품화 및 자생차 산업의 메카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강 광시장은 “자생차 산업을 잘사는 새 정읍건설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 정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쉴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차잎따기, 차덖기, 차문화예절 보급 등 관련 문화 보급과 질 좋은 자생차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는 2005년까지 수제전통 덖음시설(10평규모) 8개소를 지원했고 올해도 수제전통 덖음시설 2개소와 자생차가공시설 1개소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장기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자생차 가공시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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