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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각종 사업 승인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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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각종 사업 승인 ‘탄력’
  • 변재윤
  • 승인 2006.07.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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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개발과 외부 자원 유치를 위한 쉼 없는 구슬땀
지역 노인위한 복지프로그램 업그레이드 기대 충만



정읍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장호)이 적극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노인복지 표본적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복지관에 따르면 정읍 유일의 전문 노인 여가시설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과정에서 소외받는 노인들을 위해 제출했던 각종 지원 프로그램 계획서가 전북도를 비롯 교육인적자원부 등지로부터 선정됐다.

2006년 1월초 공동모금회로부터 7천만원의 예산을 받아 현재까지 거동이 불편한 독거 및 와상 노인을 위한 목욕지원사업을 위한 이동목욕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의 관절염 수술비 5백만원을 강태원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 받았다.

또 노인문해교육사업(15,600천원, 교육인적자원부, 정읍시)과 노인 학습동아리활동 지원(3백만원, 전라북도), 문화예술진흥 프로그램(5천3백만원, 전북예총) 등 상반기동안 총 1억4천660만원에 달하는 지원을 일궈냈다.

이로서 복지관측은 보다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관내 노인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탄력을 얻어 많은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타 유사기관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한편 복지관의 이같이 활력적인 사업추진은 지역의 욕구를 파악해 전문적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사회복지사들의 의지와 노력의 결실로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를 포함 전국 규모의 외부 자원 유치를 통한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서 노인복지프로그램의 수준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 신장호 관장은 이에 대해 “가만히 눈을 감고 내 부모님을 생각하면 하나라도 더 욕심내서 드리고 싶은 것이 우리 임직원들의 욕심”이라며 “다만 그 욕심을 전문사회복지사들의 노하우가 더해져서 이러한 성과를 일궈낸 것으로 보며 사실 당연히 해야 할 업무 중 하나로 향후 더욱 복지 향상에 땀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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